안녕하세요......거의 일 년 오 개월 만에 돌아와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는 의미에서 해외여행 파트로 들어왔습니다. 아마도 다음 글부터는 건강에 대하여 쓸 거예요. 지금 생각으로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를 올리지 않을까 싶은데.....아직도 내 건강은 '빨간색'입니다. 독한 항암을 8번 한 후 수술받았습니다. 그리고 방사선 치료 25회...... 끔찍한 경험을 한 후 더 끔찍한 이야기를 씁니다. 내가 겪은 최악의 단체이야기입니다. 나는 방사선 치료 후 '유방암 환자' 모임을 나갔습니다. 모임은 그럭저럭 한 달에 한 번이기에 별 부담 없이 나갔었지요.모임 평균 연령은 한 70세 정도.. 그 위에 상급 단체가 있는데 이름은 '한국유방암 환자 총 협회' 이름하여 '한유총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