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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

미국이 없었다면?????

나는 40년 전에 미국을 처음 갔었다. 그리고 몇 번을 다녀왔는지 기억은 없으나 100번 이상은 틀림없을 것이다. 미국이란 나라를 갈 때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만약, 미국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이란 질문이다. 그러면 지구는 우리는 지금 어땠나? 최고라는 말이 늘 붙는 미국이 없으면 지금도 촛불을 켜고 살았을까? 전자우편이 없었다면? 마블게임이 없다면? 자동차가 없다면? 비행기가 없다면? 엑셀이 없다면? 왓츠앱이 없다면? 너무나 많은 것을 만들어 낸 미국은 '엉뚱함'을 돈으로 만들어 주는 아주 재미나고 유쾌한 나라다. 그래서 나는 미국을 좋아한다. 만약, 미국이 없었다면 또 다른 누군가가 만들었을 것이나, 우리나라는 아니겠지??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한 경험도 있다. 하루 24시간이 깨어있는 도시..

알래스카 경이로움!!

세계 여행 중 어디가 제일 좋았니? 하면 주저 없이 '알래스카' 할 것이다. 보통 내가 이용한 경로는 한국 출발일 경우 시애틀로 가서 앵커리지 가는 비행기를 탔다. 내가 알래스카를 좋아하는 이유는 글쎄?? 그곳은 자유의 소중함과 자연의 웅장함, 민주주의를 실감할 수 있어서다. 또 한 '해'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생긴다. 시애틀에서 비행기를 타고 있으면 암울한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이 아주 이상하다. 나는 알래스카의 사계절을 다 맛보았다. 여름 알래스카는 '밤'의 고마움을 알 수 있다. 그곳은 '백야'가 있는 곳이다. '봄' 알래스카는 무엇인가 시작되는 느낌이나, 눈을 뜨니 바로 '여름'이었다. '가을'은 아! 이제 추워지겠네 하니,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며 눈이 왔었다. 깊은 '밤'이 시작되는 겨울이다. ..

해외여행 2023.03.05

부자 나라 두 줄기

우리는 부자 나라 일등은 미국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미국은 국토도 균질하게 발전되었으며, 인종도 다양하다. 누가 뭐라 해도 명실 상부하니 그들은 부자다. 돈을 아주 좋아하는 미국 사람들. 미국에는 두 줄기의 부자가 존재한다. 하나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유대인'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누구나 잘 모르고 있는 '아일랜드 혈통'의 사람들이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의하면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아일랜드 혈통 사람들이 10%가 넘는다 했다. 미국의 대통령 조 바이든도 아이리쉬혈통이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미국으로 건너가 문학과, 정치, 음악 등 여러 '대중문화'에 정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켈트의 정신'이란 말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다. 위의 사진은 '켈트의 신화'에 나오는 하나의 장면이다. 왼쪽에..

해외여행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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